[해외토픽]比대통령, 미녀대회 우승자 양녀 삼기로

  • 입력 1999년 2월 23일 07시 22분


영화배우 출신인 조지프 에스트라다필리핀대통령(61)은 21일 자신의 딸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미인대회 우승자 조세핀 로즈 에헤시토(18)를 양녀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발표.

혼외정사로 여러명의 자식을 두고 있는 에스트라다 대통령은 80년 미인대회에서 우승한 이 소녀의 어머니와 1년동안 사랑을 나눴다고.

〈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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