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먼대사는 이 자리에서 “금년중 남북관계에 중요한 진전이 있을 것”이라며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의 중국방문이 예상되는 등 북―중간 최고위급 인사교류 가능성과 북―러간 친선조약의 재체결가능성 등이 그 근거”라고 말했다고 배석한 양성철(梁性喆)의원이 전했다.
카트먼대사는 또 “대북(對北)중유제공에 필요한 5천만달러 중 6월1일이 시한인 나머지 3천5백만달러에 대해서도 의회의 승인을 낙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워싱턴〓최영묵기자〉moo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