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릴 다흐 주한 터키대사는 2일 동아일보 편집국을 방문해 최근 터키가 쿠르드족 지도자 압둘라 오잘란을 체포한 과정과 터키내 쿠르드인들의 상황을 자세히 설명하고 한국독자들에게 정확한 실상을 알리기 위해 동아일보가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다흐 대사는 “서유럽국가와 언론이 오잘란에 대해 동정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지만 그는 명백한 테러리스트”라며 “그는 지난 15년간 수천명의 인명피해를 나게 한 공적(公敵) 1호”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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