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이홍순·李洪淳)는 14일 중국 선양시에서 대통령소속기구인 중소기업특별위원회 박상규(朴尙奎)위원장과 중국 선양시 무서우신(慕綏新)시장, 이용태(李龍兌)삼보컴퓨터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 선양합자투자 계약서 조인식을 가진다고 12일 밝혔다.
삼보측은 대지 10만평 연산 1백20만대 규모의 ‘삼보컴퓨터종합단지’를 해외생산기지로 활용해 여기서 생산되는 PC를 중국 미국 일본 등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성동기기자〉espr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