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전 태국주재 과학기술참사관 홍순경씨의 아들 원명씨(22)을 석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던 22일에도 원명씨를 석방하지 않았다. 그러나 북한측은 홍씨 일가 납치사건의 해결과 관련해 태국측에 새로운 제안을 했으며 양측은 협상을 계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측 특사인 이도섭 외무성 의전국장은 이날 위라삭 푸트라쿤 태국 외무부 동아시아 국장과 1시간30분 동안 만난 뒤 “협상은 매우 건설적이었다”고 말했다.〈방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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