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3-25 19:121999년 3월 25일 19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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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선 피아니스트 마이클 키어란 하비, 교포2세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지양 등 호주를 대표하는 두 젊은 연주자가 공연한다.
하비는 미국 유럽 등에서도 잘 알려진 호주 현대음악의 신예다. 81년 호주에서 출생한 박양은 지난해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예후디 메뉴인 국제청소년콩쿠르에서 최연소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호주의 음악신동’으로 불리고 있다. 두 사람은 호주 정부가 선정한 친선대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