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단은 이날 논평에서 “클린턴대통령은 전임자들의 실수와 패배에서 교훈을 얻지 못했는가”라고 반문하면서 “클린턴대통령은 패배의 궤도에 빠져들지 말아야 한다”고 충고했다.
이 신문은 전 세계 여론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대해 불장난을 하지 말고 유럽의 심장에 또 하나의 베트남을 만들지 말도록 경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난 단은 베트남전이 4반세기 전에 끝났지만 그 증후군이 미국인들에게 여러 세대에 걸쳐 고통을 안겨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노이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