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지상군 파병은 당분간 검토하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검토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면서 공습작전을 지속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겐나디 셀레즈뇨프 러시아 국가두마(하원)의장은 이날 유고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6일 유고를 방문할 계획을 밝히면서 거듭 공습 중단을 촉구했다.
한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5일 수십만명의 난민을 보호하기 위해 알바니아에 지상군 병력을 파견하는 한편 10만명의 난민을 미국 독일 터키 등으로 수송하는 작전에 들어갔다.
독일이 4만명, 미국과 터키가 각각 2만명 등 모두 10만명을 수송하기로 했다.〈워싱턴·베오그라드외신종합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