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네츠키박사는 윌키스대 학생 1백11명에게 한달 동안 성관계 횟수를 조사하고 타액검사를 통해 인체에서 바이러스를 죽이는 면역물질인 ‘이뮤노글로불린A (IGA)’의 농도를 측정했다.
성관계를 1주일에 평균 한번하는 사람은 성관계가 전혀 없었던 사람에 비해 IGA가 약간 높았고 1∼2회인 경우 3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1주일에 3회 이상인 사람은 성관계가 전혀 없는 사람보다 낮았다.
그러나 영국 왕립의과대 독감연구실의 더글러스 플레밍 박사는 “성생활을 적당히 해서 건강해진다기 보다는 건강하기 때문에 성생활을 적당히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연구결과에 의문을 표시.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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