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르면 스미토모은행 니혼고교(日本興業)은행 미쓰비시(三菱)신탁은행 등 3개 일본은행과 네덜란드 ING그룹, 프랑스 파리바은행은 빠르면 다음달 중순 한국의 수출입은행에 총 1억달러를 장기융자한다.
이 은행들은 스미토모은행을 주간사은행으로 해 각각 2천만달러씩을 융자하며 21일 서울에서 수출입은행과 계약할 예정이다.
융자기간은 5년이며 금리는 런던은행간금리(리보)에 1.5%의 가산금리를 더한 수준이다.
〈도쿄〓권순활특파원〉shk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