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대표 허태학·許泰鶴)는 26일 CBRE와 공동으로 국내 빌딩을 관리하는 ‘부동산 매니지먼트 서비스에 관한 업무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양사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제일빌딩 역삼빌딩 등 삼성 계열 5개 빌딩을 대상으로 △순회점검 △임대 수입관리 △위험요소 예방관리 △에너지 관리 △예산 및 회계관리 등 총 19개 항목에 걸쳐 5월1일부터 1년간 공동 운영키로 했다. 양사는 CBRE측이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양사 직원이 공동 운영하는 방식에 합의했다.
〈홍석민기자〉sm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