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에서 송아지 복제했다…日서 두마리 출산 성공

  • 입력 1999년 4월 27일 07시 35분


젖소의 초유에 포함된 세포를 이용한 복제소 2마리가 세계 최초로 일본에서 태어났다고 일본의 유키지루시(雪印)유업이 26일 발표했다.

회사 관계자는 20일과 21일 두 마리의 복제 암송아지가 태어나 순조롭게 자라고 있다고 밝혔다.동물의 피부나 체내의 유선조직을 이용해 복제한 동물은 많이 있으나 새끼를 낳은 직후의 어미소에서 짜낸 초유로 복제소를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홋카이도(北海道) 도마코마이(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