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석유社 대표단 비밀 방북…디젤油공급 논의한듯

러시아의 거대 석유업체인 유코스―페트롤륨사 대표단이 비밀리에 북한을 방문했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지난달 29일 평양발로 보도했다.

통신은 게오르기 보로비요프 사장을 단장으로 한 회사 대표단이 23일부터 29일까지 북한을 방문했다며 대표단이 방문목적을 밝히지는 않았으나 북한이 유코스에 디젤유 공급 가능성을 타진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모스크바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