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대통령 『남북 정상회담, 가능하면 즉시 수용』

  • 입력 1999년 5월 12일 07시 29분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11일 금년중 남북한 당국간 대화가 이뤄질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 “정상회담도 가능성이 있는 것이라면 주저없이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이날 ‘미국의 소리(VOA)’ 방송과의 회견에서 현재로선 남북한 정상회담이나 당국자 대화가 예정된 것은 없으나 “가능성이 있는 모든 분야에서 북한과 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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