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5-17 08:111999년 5월 17일 08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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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적의원 4백50명중 3백48명이 참석한 이날 표결에서 옐친 대통령에 대한 5개항의 탄핵안은 모두 가결에 필요한 3백표 이상을 얻지 못했다.
공산당이 다수를 차지하는 하원이 옐친 탄핵에 실패함에 따라 공산당과 옐친의 대결에서 옐친이 일단 승리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옐친은 19일 세르게이 스테파신 총리 인준에서도 유리해졌다.〈모스크바외신종합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