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프로야구]곤살레스 연속 안타행진 30경기 마감

  • 입력 1999년 5월 20일 19시 23분


김병현이 활약하고 있는 미국프로야구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강타자 루이스 곤살레스(30)의 연속경기 안타행진이 30경기에서 끝났다. 곤살레스는 20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쳐 기록연장에 실패했다. 그러나 곤살레스는 87년 폴 몰리터(39경기) 이후 최고기록을 수립했다. 이 부문 메이저리그 신기록은 올초 타계한 조 디마지오가 41년 세운 56연속경기. 국내프로야구는 김기태(삼성)가 97년 쌍방울에서 세운 26연속경기가 최고기록이다.

〈장환수기자〉zangpab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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