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은 제이슨 스펠턴 홍콩주재 미상공인회 회장의 말을 인용, 홍콩에 대한 수출입이 통제될 경우 컴퓨터 등 첨단과학기술 설비의 홍콩 유입이 금지되는 등 홍콩의 중계 무역이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쩡인취안(曾蔭權) 홍콩특구 재정사(司)사장은 “홍콩은 전략물자 수출입에 대한 통제를 엄격히 해왔다”며 “콕스보고서 내용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미국 당국에 협력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베이징〓이종환특파원〉ljhzi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