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삼성에버랜드에 따르면 짐 디디온 CBRE회장이 국내 파트너인 삼성에버랜드와 부동산 관리 및 매입 분야에서 공동 사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방한했다.
디디온 회장은 2일 삼성에버랜드를 방문해 허태학(許泰鶴)사장과 월드컵 경기장, 신공항 등 각종 대형 프로젝트의 빌딩 관리 부문에 삼성과 공동으로 참여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디디온 회장은 또 △국내 부동산 매입 △국내외 부동산의 공동 개발 및 운영 등 합작 사업을 논의한다.
〈홍석민기자〉sm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