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정부도 자국산 돼지고기는 유럽연합(EU)의 조사결과 다이옥신이 기준치 밑으로 검출돼 안전하다는 공문을 보내왔다.
프랑스는 공문에서 “프랑스 검역당국은 다이옥신 오염을 막기 위해 신속하고도 효과적인 조치를 취했고 조사결과 프랑스산 소 돼지 가금류 가공품의 품질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네덜란드도 공문을 통해 “벨기에에서 수입된 유지 샘플과 이 유지가 들어간 동물사료 샘플의 다이옥신 반응여부를 확인한 결과 음성으로 나와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이 진기자〉lee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