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10일 현재 전세계 42개국의 작년말 대비 주가지수 상승률을 비교한 결과, 터키가 114.3%로 가장 높았다. 한국의 주가상승률은 52.2%로 △러시아 87.8% △인도네시아 66.9% △브라질 63.5%에 이어 5위를 기록했다.
아시아 증시에서는 인도네시아에 이어 두번째로 주가지수 상승률이 높았고 △싱가포르 45.7% △태국 43.7% △말레이시아 30.9% △홍콩 27.7% △대만 24.5% △일본 23.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미국의 다우존스 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각각 작년말에 비해 15.6%, 13.3% 상승했다.
〈이강운기자〉kwoon9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