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쉰의 「외침」, 20세기 中문학 최고봉에 선정

  • 입력 1999년 6월 15일 20시 05분


단편 ‘광인일기’ ‘아큐정전’ 등을 싣고 있는 루쉰(魯迅)의 작품집 ‘외침’이 20세기 중국문학의 최고봉으로 손꼽혔다.

홍콩의 아주주간은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지의 중국문학 전문가 14명에게 의뢰해 ‘20세기 중국문학 베스트 100’을 선정, 최근호에 발표했다.

이들 중 국내에 소개된 작품은 모옌(莫言)의 ‘붉은 수수밭’(18위) 주화(古華)의 ‘부용진’(68위) 다이허우잉(戴厚英)의 ‘사람아,아 사람아’(76위) 리비화(李碧華)의 ‘패왕별희’(82위) 위화(余華)의 ‘살아간다는 것’(96위) 등이 있다. 여배우 궁리(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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