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닝보 ABS수지 공장에 내년말까지 총 1억달러를 투입, 현재 연산 5만t의 생산능력을 30만t으로 끌어올리고 톈진 PVC공장은 2002년까지 7000만달러를 들여 생산능력을 현재 연산 10만t에서 35만t으로 높일 예정.
LG화학은 증설이 완료되면 ABS 60만t(국내 30만t, 중국 30만t), PVC 90만t(국내 55만t, 중국 35만t)생산체제를 구축, 세계 최고 수준의 업체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훈기자〉dreamlan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