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日대사관 『플루토늄 부산근해 통과 검토안해』

  • 입력 1999년 6월 27일 19시 40분


주한 일본대사관은 핵연료용 플루토늄의 해상 수송로와 관련, 현재 일본 영국 프랑스 관계자들이 논의중이라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특히 부산 근해 통과는 전혀 검토되지 않고 있다고 25일 오후 언론사에 알려왔다.

이에 앞서 환경단체회원 등 50여명은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플루토늄 수송선의 동해 통과 계획을 공식 취소할 것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조헌주기자〉hans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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