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올해 경상수지는 230억달러로 줄어들고 물가는 2%대에 머물며 실업률은 7%로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OECD는 22일 발표한 ‘한국경제보고서’에서 “아직까지 실업률이 높고 원화가치가 절상되고 있어 인플레이션 압력은 없지만 앞으로 본격적인 회복국면에 접어들면 중앙은행은 물가안정에 주력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OECD는 또 “재정수지 균형을 당초 중기재정계획에서 예정한 2006년보다 앞당겨 달성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빅딜에 대해서는 “대외신인도의 조속한 회복이란 측면에서 정부 개입은 이해할 수 있지만 보다 시장원리에 입각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송평인기자〉pi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