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시판하는 이 제품은 ‘에어포트’라는 무선 주파 기술을 이용, 연결선을 통하지 않고도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북 이용자는 ‘에어포트 베이스 스테이션’이라는 기기내 30m 반경에서 무선전화기처럼 들고 다니며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색상은 파란색과 주황색이 있고 손잡이가 달려 있다. 배터리는 한번 충전으로 6시간 사용할 수 있다. 무게는 약 3㎏.
12.1인치 액정화면, 56K모뎀, CD롬드라이브, 32MB RAM, 처리속도 300㎒의 마이크로프로세서가 장착돼 있고 가격은 1599달러(약 190만원).
〈김태윤기자〉terren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