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3세 「세계 최연소 양심수」 5일만에 석방

  • 입력 1999년 7월 30일 01시 00분


국제사면위원회(앰네스티)가 ‘세계 최연소 양심수’라고 이름붙인 미얀마의 세살배기 여자 아이가 구금된지 5일만에 석방됐다.

앰네스티는 18일 미얀마 페고에서 벌어진 반정부 시위과정에서 정부군에 체포된 사인트 우나 킨(3)이 23일 석방됐다고 29일 발표.

반체제 인사 쿄 우나의 딸인 킨은 시위현장에서 아버지가 달아난 뒤 어머니 등 가족 8명과 함께 체포됐는데 어머니만 남고 모두 풀려났다.〈AFP연합〉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