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7-30 18:441999년 7월 30일 18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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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러시아 쿠르차토프연구소 주임연구원인 시빈셰프박사의 말을 인용해 러시아가 79년 잠수함용 원자로 2기를 동해의 수심 3000m해저에 버렸다고 발표했으나 71년에도 수심 2000m 해저에 2기를 투기하는 등 4기의 원자로를 바다에 버렸다고 전했다.
이들 원자로의 방사능 총량도 당초 발표됐던 46.2 퀴리가 아닌 1만700퀴리로 추정됐다고 마이니치는 전했다.
〈도쿄〓심규선특파원〉kssh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