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들은 지난달 독일 쾰른에서 서방국가와 세계은행 등이 채택한 ‘발칸 안정협약’의 이행을 재확인하는 성명에서 발칸지역의 민주주의와 인권향상 및 경제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성명은 유고와 관련, 유고 연방 내 몬테네그로공화국에는 경제지원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동남유럽국가에서 미국으로 수출되는 모든 제품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지 않는 등 5개 항목의 ‘동남유럽 경제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 방안에는 1억5000만달러의 직접 투자와 2억달러의 상업차관 제공 등이 포함됐다.
〈사라예보AP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