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은 후임내정자 저우행장이 장쩌민(江澤民)국가주석의 은사 저우젠난(周建南)의 아들인 반면 다이행장은 주룽지(朱鎔基)총리의 측근이라고 지적, “이는 금융 및 재정분야까지 장주석이 직접 관리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있다”고풀이했다.
다이행장은 상하이(上海)시 당서기로 옮길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중국정부가 내수진작 등 경기부양에 주력하는 시점에서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장을 교체하는 것은 주목할 만하다.
〈베이징〓이종환특파원〉ljhzi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