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부터 21일까지 정부와 한미연합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며 22일부터 27일까지는 한국군 5만6000여명과 주한미군 1만4000여명이 참가해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기 위한 군사훈련을 실시한다.
정부와 한미연합사는 우발적인 안보상황에 대비해 작전수행에 필요한 절차와 계획을 연습하고 평가한다.
미군 7함대 소속 기함인 블루릿지호(LCC-19)가 이 연습에 참가하기 위해 13일 경남 진해에 도착할 예정이다.
블루릿지호는 전자장비를 탑재,전 세계에서 수집된 각종 정보와 자료를 바탕으로 상황을 신속하게 평가하고 적절한 조치를 명령하는 해상 전투지휘소로 활용된다.
<하준우기자> haw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