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계획이 실현되면 총자산 140조엔(약 1400조원)에 이르는 세계 최대 금융그룹이 탄생하게 된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3개 은행은 내년 가을까지 공동으로 금융지주회사를 설립한 뒤 이 금융지주회사를 통해 은행은 물론 증권등 모든 금융업무를 재편하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금융전문가는 “3개 은행의 협의내용은 합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일본 금융사상 가장 혁명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도쿄〓권순활특파원〉shk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