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8-22 19:001999년 8월 22일 1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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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비정부 조직은 북한에 미그 21 등 전투기 약 40대를 대당 23만달러에 매각하는 계획을 북한과 체결, 그 중 몇대가 불법적인 수단으로 부분 해체돼 북한으로 반입된 뒤 현재 평양 등지의 공장에서 조립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카예프 장관은 이날 카자흐스탄을 방문한 일본 외무성 다케미 게이조(武見敬三)정무차관에게 이같이 밝혔다.
〈도쿄〓권순활특파원〉shk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