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은 국유기업에서만 742만명이 일자리를 잃었으며 국유기업 등이 출자한 기업에서도 240만명이 실직했다고 장쯔지(張左己)노동사회보장부장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중국 당국이 경제개혁과정에서 생긴 실업자 규모를 공개한 것은 처음.
한편이날자인민일보는 쩡페이옌(曾培炎)국가발전계획위원회 주임의보고서를인용해 올 상반기중국GDP(국내총생산)는3조6189억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7.6% 성장했다고 밝혔다.
〈베이징〓이종환특파원〉ljhzi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