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현대자동차 미국 현지법인인 현대 모터 아메리카(HMA)에 따르면 8월중 판매대수는 쏘나타 2972대, 엘란트라 9434대, 티뷰론 1008대, 엑센트 4424대 등 총 1만7838대로 전년 동기대비 82% 늘었다. 기아 모터스 아메리카(KMO)도 8월 한달간 세피아 7779대, 스포티지 5359대 등 총 1만3138대를 팔아 전년동기보다 63.9% 증가했다.
대우 모터 아메리카(DMO)도 총 3537대를 팔아 8개월째 판매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8월 한달간 프랑스 시장에서 판매된 한국산 자동차는 176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6%가 증가했다고 프랑스 자동차제조업체협회(CCFA)가 1일 발표했다.
〈파리〓김세원특파원·로스앤젤레스연합〉clair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