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어업협정 발효를 위한 양국간 실무협의가 15일부터 재개된다. 해양수산부는 한일 어협 실무협상이 협상자들의 전문성 부족으로 졸속처리된 점을 감안, 중국과의 협상에는 어민 대표들을 자문역으로 참가시키기로 했다.
해양부는 15∼17일 사흘동안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양국 어업공동위 준비실무회의를 개최해 지난해 11월 가서명한 양국어업협정의 발효와 관련한 세부사항을 논의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황재성기자〉jsonh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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