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은 이날 숙소인 오클랜드 칼튼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그러나 유엔의 요청이 있을 때 참여하는 것이며 국내에서도 국회동의 등 수순을 밟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또 북―미 베를린 고위급회담 타결에 대해 “매우 희망적인 성과”라고 평가하고 “완전한 협상에는 아직 시간과 인내심이 필요하지만 (북한 미사일발사와 관련한) 긴급한 사태는 일단 해결됐다”고 평가했다.
〈웰링턴·오클랜드(뉴질랜드)〓최영묵기자〉moo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