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9-18 19:041999년 9월 18일 19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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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총리는 기자들에게 “북―미관계를 한걸음 진전시킨 것으로 이를 지지한다”며 “앞으로 북―미관계가 더욱 진전되고 북한의 미사일재발사 중단의사가 확인되면 일본도 작년8월북한 미사일발사이후 취해온 식량지원 중단등 대북 경제제재조치를 해제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도쿄〓권순활특파원〉shk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