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관영 INA통신은 유엔의 경제제재조치 때문에 보건환경이 나빠져 8월 한달동안 이라크인 1만3000명이 숨졌다고 19일 주장했다.이라크 보건부는 사망자 중 5세 미만 어린이는 7600명이었으며 대부분 설사 폐렴 영양실조 때문에 숨졌다고 밝혔다.
또 90년 유엔 경제제재조치 이후 숨진 어린이는 모두 118만7000명으로 늘어났다고 주장했다.한편 모하메드 사이드 알 사하프 이라크 외무장관은 유엔총회에 참석, 경제제재조치 해제를 촉구하기 위해 19일 미국 뉴욕에 도착했다.〈바그다드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