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북―미 회담의 양측 수석대표인 북한의 김계관(金桂寬)외무성부상과 미국의 찰스 카트먼 한반도평화회담담당특사가 양국 간 고위급 회담 문제 등을 협의하기 위해 곧 만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의 한 당국자는 20일 “북한과 미국이 강석주(姜錫柱)외무성 제1부상과 윌리엄 페리 대북정책조정관의 고위급 회담에 앞서 실무선의 회담을 한차례 더 가질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기흥기자〉 eligi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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