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김계관(金桂寬)북한외무성부상이 내주 중반 미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부상과 찰스 카트먼 미 한반도 평화회담담당특사는 이번 회담에서 1단계포괄협상을 완전히 마무리하고 강석주(姜錫柱)북한외무성제1부상의 미국 방문을 시발로 본격화할 북한 핵과 미사일 동결을 위한 2단계 포괄협상 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양측은 또 2단계 포괄협상에서 논의될 북한 핵과 미사일 문제 등을 다룰 전문가회담의 개최문제에 대한 사전협의를 벌일 것으로 전해졌다.
〈윤영찬기자〉yyc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