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약은 핵무기를 보유하거나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진 나라를 포함해 44개국이 비준해야 발효한다.
현재까지 영국과 프랑스를 포함해 26개국이 비준했다. 한국은 조약 서명과 비준을 마쳤다. 그러나 핵보유국으로 알려진 인도 파키스탄 이스라엘은 비준을 거부하고 있으며 북한은 서명도 하지 않았다.
CTBT에 반대하는 국가들은 핵무기 감축이 선행되지 않을 경우 핵보유국의 기득권만 보장한다며 조약을 비판하고 있다.
〈구자룡기자〉bon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