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도쿄(東京)증시에서는 닛케이 평균주가가 15일보다 326.24엔(1.85%) 떨어진 1만7275.33엔으로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주가는 장중 한때 400엔이상 폭락하기도 했다.
특히 미국주가와 상관관계가 높은 전자 자동차 등 ‘수출관련주’와 정보통신 관련주의 주가하락이 두드러졌다.
이날 오전 싱가포르 증시의 ST지수와 태국의 SET지수도 15일보다 각각 3%와 2% 떨어졌고 인도네시아 주가도 급락했다.
〈도쿄〓권순활특파원〉shk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