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은 야마나시(山梨)학원대 미야쓰카 도시오(宮塚利雄·한반도문제전공)교수가 중국 쪽 압록강변에서 몰래 찍은 청수공장 사진을 게재하고 굴뚝에서 흰 연기가 나오고 있는 조업 모습을 촬영한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 공장은 북한에 있는 8개의 생화학무기공장 중 한 곳으로 추정되며 최루제와 질식제를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공장은 43년 일본질산연료공업이 건설한 것으로 주로 카바이드를 생산했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도쿄〓심규선특파원〉kssh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