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룡(張在龍)외교통상부 차관보는 최근 윌리엄 페리 미국 대북정책조정관이 북한에 선제공격을 하지 않겠다고 제의했으며 이같은 보장이 어떤 형태로 이루어질 것인지에 관한 논의가 한미간에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었다.
그러나 코언장관은 “페리조정관과 다른 사람들이 한반도 긴장완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중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으나 대북 선제공격을 하지 않겠다는 제의를 누군가 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며 “우리는 주한미군의 안전을 위태롭게 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워싱턴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