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11-06 01:001999년 11월 6일 0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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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투는 양측에서 1000명 이상의 전사자가 발생할 정도로 치열했다.
반군은 수도 콜롬보 북부 310㎞ 지점의 요충지 만쿨람읍과 올루마두, 카룹파다 무리푸 군기지 등을 장악해 지난해 정부군에 뺏겼던 광대한 지역을 되찼았다.
스리랑카 반군은 북부에 웅거하면서 10여년째 정부측과 산발적인 교전을 벌여왔다.
〈콜롬보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