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11-07 20:051999년 11월 7일 20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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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금속노조연맹(EMB)은 이날 스페인 프랑스 독일 등 유럽 각국의 조선 노동자 22만명이 한국 조선업계의 덤핑 관행에 반대하고 유럽연합(EU)에 대해 시정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고 밝혔다.
EMB는 스페인에서 3만명, 프랑스에서 2만5000명, 독일에서 2만명의 조선 노동자가 시위에 참가했다고 말했다.
〈파리〓김세원특파원〉clair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