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는 29년 창당 이후 70년간 계속 정권을 잡아온 세계 최장수 집권당으로 이번 예비선거의 당선자는 내년 7월2일 실시되는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그동안 PRI의 대통령 후보는 현직 대통령이 지명해왔다.
8일 초반 개표 결과 내무장관 출신인 프란시스코 라바스티다 후보가 300개 선거구 중 261개 이상의 선거구에서 다른 3명의 후보를 크게 앞서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그의 압승이 예상된다.
전체 선거구 중 과반수에서 승리한 후보가 PRI 후보로 결정된다.〈멕시코시티AP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