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루빈미 국무부 대변인은8일브리핑에서 “우리는 북한과의미사일협상구도를 바꿀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고 밝히고 “우리와 북한의 양자 교류에 관해 일본 및 한국과 긴밀히 협의해왔으며 앞으로도 협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부터 워싱턴에서 이틀예정으로 열린 한미일 3국의 제6차대북 정책조정그룹(TCOG)회의와 관련해 루빈 대변인은 윌리엄 페리 대북정책조정관의 대북정책권고안(페리보고서) 발표 이후 3국의 공조가 굳건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워싱턴〓홍은택특파원〉euntac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