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11-10 19:581999년 11월 10일 1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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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드쉬총재는 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의 IMF 본부에서 성명을 통해 “나 역시 듣고 싶지 않은 개인적인 이유로 사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프랑스 관료 출신의 캉드쉬는 87년 1월에 5년 임기의 IMF총재로 처음 선출된 뒤 96년5월 세번째 연임돼 이미 13년을 재직하면서 최장수 IMF총재 기록을 세웠다.
〈워싱턴〓홍은택특파원〉euntac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