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 여부에 대해서는 막바지까지 전문가들의 예측이 엇갈려 투자자들이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경제전문통신인 다우존스와 경제전문케이블TV인 CNBC가 공동으로FRB와 직거래하는 딜러 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15명은 FRB가 연방기금 금리를 연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전망한 반면 12명은 현행 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의 금융전문가들은 FOMC에서 금리가 인상돼도 미 채권시장에 미치는 파장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희성기자〉leehs@donga.com